【경기경제신문】안양시 만안구가 새해부터 지역 노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취임한 김정수 만안구청장이 지난 8일부터 새해맞이 경로당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만안구지역 경로당은 104개소로 만안구는 하루 9 ∼ 10개소씩 오는 26일까지 방문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공무원들은 안양1동 남부경로당을 시작으로 방문에 돌입, 새해 인사와 함께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며 연초 소통을 노인들과 함께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복지분야에 오래 근무해서 노인들 복지에 특히 관심이 많다며, 불편사항을 파악해 즉시 조치함과 아울러 경로당이 지역노인들을 위한 최적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