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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자율방범대 초소 신축 이전

새로운 건물 이전으로 안전치안의 롤모델 기대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정자1동(동장 김미숙)의 자율방범대(대장 조명호)가 지난해 12월 자율방범대 초소를 신축 이전 후 마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자1동 자율방범대는 16여년간 한결같이 매일 4~5명이 한조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우범지역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 비좁고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생활했었으나, 자율방범대 처우 개선 차원의 방범소초 신축 이전으로 화장실과 탕비실이 갖춰진 쾌적한 사무실로 인해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의 사기가 앙양되었다.


조명호 자율방범대장은“주택재개발지역 및 유흥업소 지역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한 귀가길을 만들고,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쳐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미숙 정자1동장은“바쁜 일상 가운데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 하시는 자율방범대원 모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사건사고 없는 정자1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중추적 역할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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