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장안구 연무동의 광교지역아동센터에 지난 30일 경기대 봉사드림팀(회장 정명권) 회원 25명이 찾아와 학용품과 간식을 전달하고, 아동 들과 1:1로 연결하여 희망분야학습 멘토링을 하기로 협약하였다.
경기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경기봉사드림팀은 연무동 광교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저소득층 아동 50명에게 영어, 수학, 체육, 컴퓨터, 요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멘토링을 실시하여 아동들의 성적향상과 학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는 개별적인 기초학습 지도와 치료 활동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아동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기대학교 한범수 학생지원처장과 정명권 사회봉사센터 팀장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통해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하여 저소득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