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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동초, 현장 중심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

학년별 수준에 맞는 체험형 교육활동 운영

[경기경제신문] 용인이동초등학교는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학생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몸으로 익히고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은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시청 누리집을 이용해 신청 가능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12종의 시설을 갖춘 9.5t의 대형 트럭에서 진행된다.

안전체험차량에는 119위기 상황 및 신고 방법 지하철 비상탈출 생활 안전 체험 자동화재 탐지설비체험 완강기 사용법 지진체험 시뮬레이션 소화기체험 연기 미로 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감염병 대처 영상교육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은 “탱크같이 큰 차 안으로 들어가는 거라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여러 가지 체험을 하고 나니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용인이동초등학교 김봉영 교장은 “안전한 학교와 사회에서 학생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이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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