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교육지원청는 4월 4일 ‘2023 상반기 학교생활 인권 연수’를 개최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생활인성교육을 추진해 나간다.
지난 3월 23~24일 담당 교사 대상 연수, 30일 중등·특수·각종학교 교감 대상 연수에 이어 개최된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교감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위기학생지원 및 학업중단 예방 교육활동보호 및 아동학대예방 성인권보호 등 학교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또한 신뢰와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과 관계 회복을 위한 용인‘늘품 화해중재단’운영 및 인성교육 정책 안내도 이루어졌다.
박정행 학교지원국장은 “코로나 이후 학교의 일상 회복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학교의 다양한 갈등을 이번 연수를 통해 집단지성과 회복탄력성 교육의 관점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