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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일초, 탄소중립 환경교육 주간 운영

배워요 탄소중립, 줄여요 온실가스

[경기경제신문] 용인 제일초등학교는 올해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학교 자율과정 집중형 운영을 통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제일초는 생태 전환 교육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지속 발전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초소양 강화 및 교육과정 전반에 걸친 환경교육에 중점을 두어 운영할 예정이다.

이 주간동안 학년별, 주제별로 구성된 다양한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 선후배 동행 플로깅, 업사이클링,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버려진 박스로 캠페인 포스터 만들기, 환경 그림책 독후활동, 멸종위기 동물 책갈피 만들기, 환경 공연 관람 등을 진행했다.

환경교육주간의 마지막 날인 4월 21일 과학의 날에는 생태, 지속발전 가능 교육과 연계한 마리모 어항,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한 지구환경 생태과학 교육도 함께 했다.

제일초등학교 차미순 교장은 “탄소중립 환경교육 주간 운영을 통해 다 함께 지구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느끼고 함께 실천해 나가고자 의지를 다지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환경교육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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