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 새빛초등학교는 지난 4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학생 독서 프로그램 휴먼북라이브러리 진로 강의를 진행했다.
용인 새빛초등학교는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기획정보부, 용인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에서 지원하는 학생동아리 프로그램 지원 대상교에 선정됐으며 새빛초 5학년 학생 17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참, 꿈, 힘을 키우는 행복한 새빛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초소양과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독서교육과 자기 이해와 성장을 위한 진로 교육을 연계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했다.
이를 위해 새빛초 꿈나래터 도서관은 학생들에게 급격한 사회의 변화 과정에서 간접적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도서를 제공했다.
‘어쩌다 마술’의 저자 황보현 작가는 본인이 마술사가 되는 과정 및 성과를 학생들과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마술사 직업을 탐구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학생들은 작가의 책에 담긴 다양한 마술을 활용한 과학 마술을 체험하며 고정관념 깨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마술을 배운다.
새빛초등학교 김현숙 교장은 “초등학생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새빛초 학생들이 작가의 만남을 통해 마술사 직업 탐구의 경험을 시작으로 미래 사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깊고 넓고 탄탄하게 직업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