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원장 손혁재)은 오는 16일 수원우편집중국 대회의실에서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수원시민의목소리위원회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2015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심의회를 개최한다.
2015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은 시민이 원하는 정책개발을 위해 시민이 직접 연구에 참여하여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창구로써 201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였다.
2014년에는 ‘수원 공정여행 실태조사’, ‘지역기반 온라인 커뮤니티 지역SNS를 활용한 안전 마을만들기 사례연구’등 주목할만한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3일까지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http://www.suwon.re.kr/">www.suwon.re.kr)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9건의 연구사업이 신청되었다.
이번 심사회에서는 19건의 연구사업에 대해 연구내용의 필요성 및 참신성, 연구수행 방법의 우수성, 연구결과물 활용도, 연구수행 능력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연구사업은 4월중 협약을 체결하여 10월까지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사에는 심사위원단에 속해있는 수원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촉식을 함께 진행하여 기존 위원회 위원의 재위촉과 신규위촉을 진행하며 2015 수원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해 간단히 논의할 예정이다.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는“2015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심의에다양하고 실질적인 연구들을 수렴하고, 시민들이 꿈꾸는 수원의 미래상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시민들의 공감대와 참여를 얻을 수 있는 연구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