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4일 수원일자리네트워크 운영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소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규로 위촉된 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수원시의 2014년 추진성과 및 2015년 일자리관련 주요시책, 각 기관별 사업성과 및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수원일자리네트워크 운영협의회’는 일자리 관련기관(단체) 등 27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된다.
민간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지역일자리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통합적인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별 사업 협조 및 일자리창출 정보를 공유하고,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네트워크 운영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계층별, 분야별 지원시스템을 상호 연계해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 기관 고용대책 논의 등을 통하여 고용창출의 극대화를 도모하기를 바란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원하는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 운영협의회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