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7일 아주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서 여성지도자대학 수강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12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오는 10월 7일까지 20주간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매주 수요일 마다 진행되며, 여성이 행복한 도시 여성친화도시, 다문화사회의 이해, 여성리더로 살아가기, 갈등해결과 조직운영, 리더십 교육 등 평생학습 및 자기계발에 관한 내용을 교육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개강을 축하하는 기념사, 축사인연이 모여 인생이 된다'라는 주제로 주철환 아주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의가 열렸다.
제11기까지 7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수원 지역여성들에게 사회적 교육을 제공하며 여성의 잠재력 향상과 리더십 역량강화를 통해 시대적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