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소장 한상율)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나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연학습공간으로써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공원 수목에 표찰을 부착했다.
시는 역할근린공원 34개소 조경수에 수목표찰을 부착하고 소나무 등 72종 교목에 대해 757개의 이름표를 달았으며 수목표찰에 QR코드를 삽입해 나무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담았다.
시는 시민에게 공원 수목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자연교육장 활용 등 공원이 보다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표찰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가꾸는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