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은 23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자문위원회를 열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회는 인문·사회분야 7명, 도시·환경분야 8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이뤄졌으며 연구원의 기능과 관련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을 학회 등 각계 추천을 통해서 위촉됐다.
자문위원회는 2013년 7월에 처음으로 구성돼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수행되는 연구업무의 기획, 지도, 평가 등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올해 연구자문위원회에는 2013년도에 선임된 자문위원과 함께 도시정책, 인문학 등 신규분야의 자문위원이 새로 위촉됐다.
수원시정연구원의 정책과제 및 중장기 계획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원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올해 정책과제 추진에 대한 사항과, 수원시정연구원 중장기 발전방안 실행 로드맵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의 관계자는 “연구자문위원회를 통해 앞으로 수원시정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수원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정책을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