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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으로 화양어린이집 선정 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올해 신규 2차로 공공형어린이집에 선정된 화양어린이집(원장 김영숙)을 지난 27일 방문해 현판 및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화양어린이집은 팔달구에 소재한 민간어린이집으로 1998년 2월 신규인가 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평가인증점수, 비상재해대비시설 설치, 놀이터 구비,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어린이집 정보공개 등 다양한 세부사항을 검토해 선정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정원에 따라 운영비 및 취사부 인건비를 지원받게 되고 보육교사의 인건비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지원받는다. 또한 사후품질 관리를 통해 높은 수준의 보육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수원시의 공공형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어린이집에서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화양어린이집 김영숙 원장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보육에 힘 쓸 것이며, 앞으로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거듭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의 공공형어린이집은 32개소에서 이번에 추가로 2개소가 선정돼 현재 34개소(민간11, 가정23)가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여 추가선정에 힘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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