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6일 수원여성문화공간-휴에서 2015년 하반기 여성친화도시협의체 추진과제 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여성친화도시협의체 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제 32개에 대한 사업추진결과 보고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가 선정한 대표 사업6개에 대한 담당부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분야의 의견수렴 및 협력 역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자문, 사업 추진 등 지역 활동에 대한 협의체 위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2020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확정으로 수원시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추진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여성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할 수 있는 ‘양성 평등 도시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