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천동현 부의장(새누리당/안성시1)이 지난 18일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언론인연합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한 "제5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도내 광역의원들과 시·군 기초의원들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의정대상 시상식에서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도내 국회의원 4명을 선정해 함께 시상함으로써 시상식의 권위와 위상이 한층 의미를 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 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이승철 새누리당대표, 윤태길 새누리당 부대표를 비롯해 도‧시의원, 가족·지인 등 20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광역의원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천동현 부의장은 "한옥등 고유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건축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건축자산을 보전활용하고, 미래의 건축자산을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 한옥 등 건축자산 보존과 진흥에 관한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또한, 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부당함을 알리고, 안성지역의 송전선로 예비후보지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등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가 인정됐다.
천동현 부의장은 수상 소감으로 "경기언론인연합회 선정 의정대상을 수상하게된 것은 언론인 여러분들이 저의 의정활동을 잘 봐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소모적인 논쟁과 정쟁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시각에서 현안을 살피며, 정책질의와 대안제시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하려고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고 성실한 자세로 지방자치발전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말했다.
경기언론인연합회 박종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연천리래상회(有緣千里來相會) 인연이 있으면 천리 밖에서도 서로 만나고, 무연대면불상봉(無 緣對面不相逢) 인연이 없으면 얼굴을 대하고도 서로 만나지 못한다."며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의원님들과의 인연은 ‘유연천리래상회’와 같이 늘 소중하며 오래 남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도 변함없이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언론인연합회는 지난 2011년 발족하여 경기경제신문, 경기데일리, 경인데일리, 경인저널, 경인투데이뉴스, 농촌여성신문, 오산인터넷뉴스, 에코피아뉴스, 투데이경제, PBS평택방송 등 10개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