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최근 AI, 빅데이터 등의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에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경기도 관내 수출입 실무자들을 위한 ‘AI 무역데이터 활용 바이어 발굴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FTA센터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본부가 공동주관하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혁신실에서 현장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업 실무자 대상의 실무 위주 교육으로 6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실무에 직접 적용 할 수 있는 부분에 많은 기업들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총 6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DX활용 글로벌 시장개척의 중요성,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바이어 발굴, △주요 글로벌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어 발굴 등 크게 3가지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AI를 활용한 바이어 발굴이라는 주제에 기업들의 많은 궁금증과 관심이 집중되었다.
실무위주의 현장 강의로 집중도와 전달력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 이번 교육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평소 바이어 발굴의 어려움이 많았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AI를 바이어 발굴에도 접목이 된다는 것에 궁금증과 관심이 많았다. 이러한 궁금증들이 교육을 통해 해소됐으며, 실질적으로 AI 무역데이터를 통해 바이어 발굴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강생들은 강의와 질의응답 시에 활발히 참여하며 강의 내용과 방식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경식 경기FTA센터 센터장은 “AI와 산업은 이제 선택 아닌 필수 시대에 도래해 도내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한 AI 활용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기존의 전통 바이어 발굴 방식에서 AI 무역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수출지원 방식으로 해외 수출 시장을 넓혀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지역의 FTA 및 통상 활용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FTA센터는 주요 지원사업으로 ▲FTA종합상담 ▲기업방문 1:1 FTA종합컨설팅 ▲글로벌 공급망 조사 지원사업 ▲ 탄소국경세(ESG) 대응 지원 사업 ▲FTA체결 해외시장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 ▲실무자 맞춤 교육 및 설명회 ▲비관세장벽 대응 교육 및 설명회 지원사업 등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 대표번호(1688-468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