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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 펼쳐

【경기경제신문】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동탄 2지구에 신설된 5개교(동탄중학교, 청계중학교, 한백중학교, 동탄중앙고등학교, 한백고등학교)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 1388청소년지원단(화성민간기동순찰대, 누리아띠), 화성동부경찰서, 각 학교 교사 및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상담복지센터는 아웃리치 활동 외에도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상담, 긴급구조, 자활 및 의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집단상담, 청소년 멘토링, 청소년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6개 분야 24개 프로그램에 모두 2만 68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회’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직접 또래 친구들과 상담하며 또래 간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박정자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화성시로부터 지난해 5월 화성YMCA가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지역 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서비스(CYS-Net)를 구축ㆍ운영해 오고 있다.


청소년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225-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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