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입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4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지원한다.
설명회는 지난해 8월 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건의로 시행됐다.
올해는 지난 달 수원교육지원청과 세부사항을 협의했으며, 오는 15일까지 희망학교를 접수해 학교별 자체 계획에 의거, 교육강사를 초청하고 진로‧진학 설명회 전문 강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학부모는 다양한 교육정보를 접하게 되어 진로‧진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 지원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수원시 교육청소년과(031-228-3198), 사이버 진로‧진학상담 및 1:1 맞춤형 진학컨설팅은 수원청소년 희망등대센터(031-218-0353)로 문의.
한편 수원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별난체험교실’과 ‘진로‧진학 one-stop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지원, 진로‧진학상담, 1:1 맞춤형 진학컨설팅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지난해에는 교육부장관이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와 학교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