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다자녀 가정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돕고자 셋째아부터 코리요 미아방지 목걸이를 지원한다.
목걸이 지원사업 대상은 2015년도 이후 출생자로 부 또는 모와 함께 화성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지속 거주한 셋째아 이상의 자녀이다.
신청은 2016년 12월 2일까지 주소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되며, 신청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시 여성보육과는 “미아방지 목걸이는 코리요가 그려진 티타늄 소재에 부모의 연락처가 새겨져 미아 발생 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화성시는 오는 6월까지 셋째 자녀 이상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의 교복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자녀 가정은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지참해 관할 읍ㆍ면ㆍ동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