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에서는 지난 16일 정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아파트입주자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아파트 대표인 이종근 시의원을 비롯하여 9개 아파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자2동에서는 2016년도 업무 추진실적, 특색사업 및 현안사업 등을 소개하였으며, 시·구·동 행정 업무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정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추진하는『소통과 문화의 거리』행사 대상지인 현대·벽산 아파트 입주자 대표자에게는 행사취지를 설명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과 당부를 전했다.
각 아파트입주자 대표들은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주민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이런 간담회를 자주 가져서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수렴하여 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주민의 의견청취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