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장안구 파장동(동장 여륜)에서는 2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6·25 참전용사 3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해드리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파장동방위협의회(위원장 김덕기)가 주관하여 추진 하게 되었으며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치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단체원들이 힘을 모아 진행되었다.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다양한 밑반찬이 6·25 참전용사 30여명에게 제공되었으며 파장동 단체원들도 봉사자로 참여하여 서빙과 설거지를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참전 용사들은“잊혀지는 6·25참전용사들을 위해 준비해 주어 고맙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파장동방위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
여륜 파장동장은 "6.25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대한민국이 전쟁의 아픔을 딛고 역동적으로 발전해 현재의 모습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