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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AI 살처분현장 긴급 인력 지원

화성시 남양읍 AI발생농가 살처분현장에 50여명 긴급투입

【경기경제신문】경기농협은 2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AI발생농가 살처분 현장에 한기열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50여명을 긴급 투입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살처분 대상 농가는 지난 1일 의심신고가 들어온 2개 농가와 500m이내 예방적 살처분 농가 3개 농가이며, 공무원과 민간인등 200여명이 69만여 수를 살처분 하였다.


농협은 살처분 인력필요시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인력풀을 구성해왔다. 이번에 투입된 농협인력은 중앙본부, 경기지역본부, 화성시지부, 수원화성오산축협 직원들이다.


한기열 경기농협 본부장은“고병원성 AI 확산을 막기 위해 전 농협 임직원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농협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 동원하여 AI를 빠른 시일 내에 차단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농협은 오는 3일 생석회 46톤, 소독약 5,100리터를 긴급 투입하며, AI발생후 현재까지 생석회 108톤과 소독약 8천리터를 지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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