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팽성읍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한승범)는 10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모아 사랑의 동치미를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 위원 15명이 참여한 본 행사는 일반적인 배추김치에서 벗어나 특색 있게 동치미를 만들어 나눠주고 있으며, 불고기와 백설기를 같이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 4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팽성읍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필대 팽성읍장은“매년 김장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시고 계시는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동치미를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의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