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배)는 29일 상호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원평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은 황선형 원평동장, 원평동 주민자치위원 등 관계자들과 김기서 태장동장, 태장동 주민자치위원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이 체결됨에 따라 10월 13일에 있을 ‘제7회 평택원평나루 억새축제’ 와 10월 20일 태장동에서 열리는 ‘제7회 태장국화축제’ 에 상호 방문하고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인적 교류사업을 통해 민간교류가 활성화 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약식 체결 후 오찬 간담회를 열어 격의 없는 대화로 상호 우의를 다졌다.
이원배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1주일 차이로 각 동의 대표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서로 협력하며, 문화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교류 분야를 다각도로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선형 원평동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축하하며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