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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지면, 이장협의회‧종교단체 등서 이웃돕기 기탁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이장협의회와 종교단체인 양지제일교회·삼성사 등에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장협의회는 면내 이장 43명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마련한 반찬용 김 77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양지제일교회는 라면 142박스를, 삼성사는 10kg 백미 20포와 현금 7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과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어르신, 장애인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양지면 관계자는“이장협의회와 각 종교단체에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부해오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한 분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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