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고덕면 단체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마련했다.
고덕면 단체협의회에서 휴지 152개,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지도자회에서 백미 152포, 김경호·박승수씨가 계란 152판을 기부했다.
이날 설 명절을 앞두고 생필품을 선물 받은 이웃들은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누기를 추진한 고덕면 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삶의 의지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명절 때마다 지원을 하고 있는 단체협의회와 기부자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