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선범)는 29일 서부노인복지회관에서 사단법인 사랑의 밥차 충청본부와 협찬하여 ‘2019년 사랑의 밥차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사랑의 밥차 봉사단 및 안중읍 바르게살기 회원 20여명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약 17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밥차 나눔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선범 위원장은 “봉사는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며, 그저 자신의 손발을 움직여서 나눔의 기쁨을 가질 수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는 안중읍 단체로 사회공헌사업에 모범적인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