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신회)는 지난 8일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청·바·지(청춘이 바로 지금)’시행에 앞서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노인정(케이씨씨스위첸) 어르신들께 사업소개 및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21개 노인정 중에서 총 3개소(아주2차아파트, 장미아파트, 케이씨씨스위첸)를 선정하여 앞으로 건강체조 및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11주 동안 주1회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김신회 위원장은 “노인정에서 화투를 즐겨 하시던 어르신들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함으로써 건전한 놀이문화를 양성하고, 어르신들께 활력을 북돋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의지를 보였다.
7월 새로 취임한 한기만 송북동장도 함께 참석하여 “고령화 되어 가는 마을에 활력을 주고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및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