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세인트폴어린이집 원아 20여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2만8천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인트폴 어린이집 기부사진]](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7/news/images/143_L_1563369983.jpg)
이는 원아들이 지난 6월 원내에서 열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학부형들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더한 것이다.
동은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향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나눔을 실천해 줘 고맙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