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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감시원 발대식 개최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 실천과 결의 다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깨끗하고 질서 있는 휴먼도시 조성을 위해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염태영 수원시장, 환경국장, 시의원, 시.구.동 주민센터 청소담당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감시원 395명을 선발해 위촉장과 감시원증을 수여했다.

 

더불어 무단투기 실태 및 현황과 감시원들의 활동내용 등 청소행정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감시원들은 앞으로 불법 무단투기 행위 감시 신고와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음식물 종량제 등 주민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감시원들에게 무단투기 신고 시 신고포상금 지급과 활동실적에 따라 우수 감시원 연말 시상 등 활동에 따른 인센티브가 지급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단투기 쓰레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대응을 할 것" 이라며, "감시원은 각 지역에 무단투기 단속과 종량제 규격봉투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쓰레기 줄이기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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