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이지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주중 3일간 재활용품 이용 소품(냄비받침)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재활용품 이용 소품만들기’봉사활동]](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8/news/images/143_L_1566215212.jpg)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냄비받침은 늘어진 양말을 재활용하여 만들고 완성된 소품은 비전1동 경로당 어르신 1,200여분께 손편지와 함께 선물로 나눠 드릴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칫 버려질 수 있는 물건을 재활용함으로 ‘환경보존’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정성들여 만든 물건을 이웃들에게 나눠줌으로‘나눔’이라는 좋은 경험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이지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환경 보존을 위한 재활용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 모두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방학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나눔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