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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축산농협, '축산물 브랜드 전문 매장' 개장

순수 축산물과 관련된 상품만을 취급하는 매장으로 새단장


【경기경제신문】용인축산농협(조합장 직무대행 박재명)은 26일 오후 2시 본점에서 운영하던 판매장을 축산물 브랜드 전문  매장으로 새 단장하고 개점식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 날 새롭게 문을 연 축산물 브랜드 전문 매장은 기존의 종합 매장에서 순수 축산물과 관련된 상품만을 취급하는 매장으로 꾸며졌으며, 시식코너를 갖추어 소비자가 구입할 육류를 시식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취급 품목으로는 경기G한우, 동충하초 포크 브랜드 등의 우수 축산물과 신선채소를 취급하고 관내 한우농가와 양돈농가에서 생산한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을 조합에서 운영중인 축산물유통센터에서 가공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의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개장을 기념해 육류에 대해 개장 전.후 일주일간 특별세일 행사를 실시해, 최근 높은 물가에 시달리고 있는 시민들에게 질 좋고 맛있는 육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고품질 저가격의 축산물 공급 확대를 통해 축산물의 소비를 진작시키고자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찾아 가는 판매 행사도 준비 중이다.


 



 


박재명 조합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저희 용인축협은 지난 1974년을 시작으로 지역축산농가의 구심점이 되기 위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오늘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관심과 사랑을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새롭게 문을 연 축산물 브랜드 전문 매장이 변화하는 지역경제와 더불어 깨끗하고 신선한 축산물을 보다 전문적으로 생산.유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점식에는 조성욱 경기도의회 의원, 서은호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성낙신 전임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 부녀회장 등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며 직접 상품을 구매하고, 축산물 시식행사와 다과회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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