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화정문화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저소득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설치하여 상담을 하는 제도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 접수 및 초기상담을 실시했다.
올해 5번째로 실시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보건센터, 화정1·2동행정복지센터,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복지서비스 상담 및 안내뿐만 아니라 치매검사 및 예방교육, 스트레스 측정, 자살위험성 평가, 이웃 살피미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음에도 정보가 부족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 도움을 주는 제도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