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사회적기업의 학교급식조달 참여에 대한 토론회'를 지난 26일 시청에서 열었다.
학교급식 관계자,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급식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사회적기업이 학교급식 식자재 시장에 참여할 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의 친환경식재료 분야 경쟁력 및 학교급식 담당자들과의 긴밀한 소통, ▲홍보의 필요성과 학부모들의 인지도 확보의 중요성, ▲사회적기업의 학교급식 식자재 진입상의 장애요인 등에 대한 토론과 질의․제안이 오갔다.
토론회를 진행한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 3월 개소한 이래 학교급식의 친환경 식재료 전환과 식생활교육 강화, 수원시의회와 학교급식전수조사 연구용역 등을 진행했고, 수원시교육청과 친환경 식자재공급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