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시장 김선기)는 2013년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 110명을 대상으로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슈퍼오닝농업대학생들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역량강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슈퍼오닝농업대학 김선기 학장(평택 시장)은 "슈퍼오닝농업대학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평택과 대한민국의 농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여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 CEO로써의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소농이 되기 위한 비전설정을 하고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의 개념과 실천노트 작성법 실습을 통해 경영계획서를 직접 작성해 봄으로써 농업현장에서 적용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1년 동안 교육을 받으며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선정하여 해결방안에 대해 논문으로 제출하도록 "졸업논문 작성법"에 대한 교육도 배움으로서 평택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희수 제6기 슈퍼오닝농업대학 총학생회장은 단기 및 중•장기 농장경영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꿈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지역사회의 농업인재 육성과 글로벌 리더를 키워나가기 위해 연 36주 과정으로 식량과와 채소과 및 농산물가공과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로 6년차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