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평택시, 청소년 인성과 감성충전을 위한 동아리활동 지원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창출 활동을 지원할 것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김선기)는 2013년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창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성장기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또래 간 커뮤니티 활성과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지원․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최근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사회문제에 대한 해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총 26팀이 신청한 이번 사업은 활동계획의 적정성, 전년도 활동실적, 회원수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배점이 높은 14팀 (초등학교 1팀, 중학교 3팀, 고등학교 6팀, 대학교 1팀, 청소년시설 3팀)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각 100만원 씩의 활동지원금을 받게 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4월27일부터 북부 청소년문화의 집과 이충분수공원에서 실시되는 2013년 평택시 청소년문화존 행사에 참여하여 청소년이 중심이 된 끼와 열정이 넘치는 문화공간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한편 남부, 북부, 서부 권역별로 펼쳐질 2013 평택시 청소년문화존 행사는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청소년 동아리의 신청이 가능하다.(남부654-5400, 북부8024-7418, 서부681-3081)

 

김선기 평택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문화적 감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청소년 역량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그동안 청소년 육성을 위한 각종 정책을 마련하여 특색 있는 교육 지원사업, 건강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지원 등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