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고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함께 만든 사랑나눔! 함께 만든 행복!’ 워크숍을 추진했다.
정기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높빛소망기금 사례관리 및 희망나눔 디딤돌 복지사업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후원자에게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사랑나눔 희망나눔 후원의 밤’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총 5명으로 적십자 회원, 복지시설종사자, 통장, 목사 등으로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며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던 분들이다. 황수연 고양동장은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고양동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께 만든 사랑나눔! 함께 만든 행복!’ 워크숍에서는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성진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가?’라는 제목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정립 및 위원의 역할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추진전략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송혜란 민간위원장은 “이번 신규위원 위촉을 계기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고양동 지역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민관 협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협력적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