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17일 오전 11시경 수원남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북한 전쟁도발 위협과 美 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발물 테러 사건 등 테러 상황을 미연에 예방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근 세류역장을 비롯하여 11개 시설 보안 관계자들이 모여 사제폭발물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폭발물의 종류, 발견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한 테러예방교육을 병행하였다.
강성채 서장은 "테러 예방은 시설관계자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며, 비상상황 대비하여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CCTV, 방독면, 공기호흡기 등 장비를 보유하여야 한다."라며 항상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빈틈없는 테러대비태세를 유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