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지난 17일 오후 6시30분부터 수원시청, 팔달구청, 경기도 인쇄문화협회 등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협력단체와 "4대 사회악" 성폭력 조장 인계동 유흥가 밀집지역 불법 음란전단지 및 호객행위 근절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 윤건모 팔달구청장, 경기도 인쇄문화협회 회장 김현덕, 경찰협력단체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했다.
강서장은 캠페인 관련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 여성 ·청소년 상대 성범죄로 인해 시민들이 매우 불안 해 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이날 퇴근시간에 인계동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불법 음란전단지 및 호객행위 근절 동참을 유도하는 내용의 홍보 전단지 300매를 배포하며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2회이상 지방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불법 음란전단지 및 호객행위를 근절 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