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와 의왕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는 26일(금) 의왕경찰서에서 4대 사회악 및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중국 등 6개국 12명의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치안봉사단을 발대했다.
이들은 앞으로 경찰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 및 외국인 범죄예방교육, 각종 사회봉사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서병순 서장은 다문화치안봉사단의 작은 활동이 의왕지역 외국인들에게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경찰과 함께 거주외국인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