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S/W기반의 영상회의 스마트 워킹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스마트 워킹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청을 비롯한 외청 기관과 23개소 읍․면․동이 시간적, 공간적인 제약 없이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 워킹 시스템은 S/W기반으로 한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기존의 H/W기반 영상회의 시스템의 단점인 고가의 장비도입과 회의실이라는 제한된 장소에서만 가능했던 영상회의를 저가의 장비도입 및 웹캠을 통해 개인의 자리에서도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스마트 워킹 시스템을 통해 HD고화질․SD급 영상회의뿐만 아니라 원격 교육 및 방송, 세미나에까지 활용할 수 있어 단일 시스템으로 다양한 활용을 통한 중복 투자 방지 효과도 얻을 수 있으며, 첨단 행정도입의 선도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