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는 3일 10시 의왕시청 대강당에서 범시민 4대 사회악 추방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 행사에는 의왕시장, 군포·의왕교육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경찰협력단체, 지역 NGO 단체, 동장, 통반장 시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추진성과 학교폭력 선도 우수사례 보고와 4대 사회악 추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이 새겨진 4가지 상징색의 타월을 펴 보이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또한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관계기관간 정책협력 체계 구축 및 시민이 참여하는 캠페인 활동 등 향후 과제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서병순 서장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서는 경찰과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이 무었보다 중요하다며 의왕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의왕시 고천동 거주 손명숙 58세, 女)은 4대 사회악에 대한 이해와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범죄 척결 의지를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