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는 30일 한국전파기지국(주)과 친환경 이동통신기지국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파기지국과 협약을 통해 안양시 관악산․삼성산․수리산 등산로 일대의 통신소통이 원할 할수 있도록 등산객의 안전확보와 고품질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친환경 이동통신기지국을 설치하게 되었다.
2013년도 목표로 관악산 일대 3개소(사업예산 약 6억원)를 10월중 건설목표로 현재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악사고 발생시 이동통신 서비스 조난 어플 등을 활용하여 신속한 구조 활동을 통한 인명구조에 최선을 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안양소방서 이병균 서장은 "이번 기지국건설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은 그동안 등산로 주변에서 산악사고 등 재난발생시 사각지대 문제가 해소될 전망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