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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44번째 확진자 발생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7일, 코로나19 4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미국 국적 20대 남성으로,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미군부대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26일 평택시로 통보됐다.

 

미군 가족으로 알려졌으며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입국 후 미군부대 전용버스를 이용해 부대로 이동했기 때문에 관내 동선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공항 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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