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수원역 주변 및 집결지 일대에서 여성의 권익 보호와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성폭력ㆍ성매매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 강력범죄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복지시설, 서부경찰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여성과 아동이 안전하면 우리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