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서초등학교(교장 박정애)는 27일 3개 학년 15명의 교사가 온라인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운영과 수업 자료 제작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수업을 위한 연수와 연구를 통해 학교 여건에 맞는 수업 방식을 결정하고, 온라인 수업의 질 향상과 배움 중심 수업의 올바른 실현을 위하여 교내 자율 장학을 실시중이다.
교사들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용하여 클래스팅 과제 러닝, 스마트폰을 이용한 수업 영상 제작 등 양질을 수업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동학년 교사들과 함께 수업 자료 제작 및 시연을 통한 피드백 등을 거쳐 수업 장학에 임하였다.
나눔 시간에는 학년별 학생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온라인 수업의 진행 과정과 학생들의 출석 및 과제 제출 방법을 공유하고, 수업 운영의 어려움이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안양서초등학교 박정애 교장은 “모두가 처음이라 막연하고 쉽지 않았던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며, 교사들 스스로 도전하고 배우는 기회로 삼아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함께 공유하고 연구하여 온라인 수업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