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청앞 정류장을 비롯한 10개 정류장에 접이식 의자를 시범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일부 정류장에서 의자로 인해 장소가 협소해 불편을 느낀다는 민원이 있었던 바, 시는 대중교통과 직원들의 제안을 채택해 접이식 의자를 설치했고, 협소한 승강장에 휠체어 등 교통약자 이동에 편리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10개소의 시범 운영후, 문제점을 보완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