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10일 오후 15시경 세류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폭발물관련)을 실시하였다.
최근 북한의 지속적 대남위협 등 후방테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대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하여 테러 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112타격대 등 경찰 20여명, 세류역 관계자 2명, 공군 10전투비행단(폭발물처리반, 소방차) 10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폭발물 신고접수에서 해체, 완료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폭발물을 제거하는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였다.
수원남부경찰서장(경무관 강성채)은 "대테러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과 빈틈없는 테러 대응태세를 유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