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17일 코로나19 112~11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12번 확진자는 40대 남성 미군으로 14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당일 검사를 받고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3번 확진자는 40대 여성 미군, 114번~115번 확진자는 113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로 14일 평택오산공군기지로 입국해 당일 검사를 실시,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