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12일부터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받을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안마서비스는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의 증상 개선을 위해 수기요법과 자극요법에 의한 안마, 마사지, 지압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자는 전국가구평균 120% 이하 가구 또는 기초노령 연금수급자로서 만 60세 이상의 근골격계, 신경계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이다.
또한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주민 중에서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주민은 나이에 상관없이 대상이 된다.
서비스는 월 4회씩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월 13만 6천원의 비용 중 1만2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첨부하면 된다.